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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취업·인턴·대외활동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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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복단대 광고학 전공자로, 2025년 졸업 후 약 2개월간 자소서·면접·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취업을 준비해 2025년 10월 비바리퍼블리카 MD 직무에 합격했습니다. 현재는 입사 6개월 차로, 중소형 브랜드 소싱 및 운영 지원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합격 과정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요소는 단순한 스펙이나 화려한 이력보다, 직무에 맞는 키워드를 뽑아 제 경험을 설득력 있게 정리한 점이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MD 직무와 연결되는 핵심 키워드로 ‘설득력’을 설정했고, 관련 경험을 수치화된 내용과 함께 제 이야기로 풀어낸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꼭 인턴이나 업무 경험이 아니더라도, 프로젝트나 팀 활동 속에서 상대를 어떻게 설득했고 어떤 방식으로 결과를 만들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면접에서는 “실패한 경험과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가”라는 질문을 자주 받았습니다. 이는 직무 특성상 고객이나 상대방에게 거절을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원자가 회복탄력성을 가진 사람인지 확인하려는 의도가 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실패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경험을 중심으로 답변했습니다. 실제 입사 후 체감한 점은, 생각보다 온보딩 기간이 짧고 바로 실무에 투입되는 구조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입사 전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핵심 역량으로 분석력, 협상력, 실행력을 특히 중요하게 느꼈습니다. 단순히 아이디어를 내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상대를 설득하고 실행으로 연결하는 힘이 필요했습니다. 후배들에게는 학교 안에서 특정 직무에만 몰리지 말고, 먼저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다양한 직무를 탐색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지원 전에는 회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직무 소개 자료나 현직자 인터뷰를 꼭 참고하고, 채용 설명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석해 실제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사 초반에는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많이 물어보면서 배우는 태도가 중요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초반에 적극적으로 배우는 사람이 결국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