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
중국 취업·인턴·대외활동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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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활동은 개인 과제와 팀 과제가 병행되는 방식이었습니다. 1차 과제는 팀 단위로 진행되었고, 신라면 똠얌꿍을 주제로 틱톡이나 샤홍슈에 올릴 ‘쭝차오(种草)’형 콘텐츠를 제작해야 했습니다. 팀 기준으로 최소 4개 이상의 영상을 업로드해야 했고, 2차 과제는 개인 과제 성격이 더 강해 샤홍슈 계정을 운영하면서 주 1회 이상 게시물을 꾸준히 올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 활동은 단순히 한 번 기획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잘 맞는 구조였습니다. 팀 활동에서는 각자 잘하는 영역이 자연스럽게 나뉘었고, 저는 기획 방향을 잡고 콘텐츠 메시지를 정리하는 역할을 많이 맡았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오래 생활한 경험을 살려, 어떤 표현이 더 자연스럽고 어떤 포맷이 현지 플랫폼에서 잘 먹힐지를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려고 했습니다. 업무 비중은 기획과 운영이 가장 컸고, 그다음으로 촬영과 리서치, 편집 순이었습니다. 신제품을 단순히 소개하는 방식보다는, 젊은 소비자가 흥미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포맷으로 바꾸는 작업이 중요했습니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 난이도는 생각보다 꽤 있었습니다. 영상 자체를 만드는 것이 어렵다기보다, 브랜드 콘텐츠인데도 광고처럼 보이지 않게 만들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틱톡이나 샤홍슈는 너무 노골적인 홍보성 콘텐츠는 반응이 떨어질 수 있어서, 제품 장점을 자연스럽게 녹이면서도 “나도 궁금하다”, “나도 해보고 싶다”는 반응을 끌어낼 수 있어야 했습니다. 또 피드백도 적지 않아서, 이미 거의 완성된 영상도 방향 수정 요청이 들어오면 전체 구성을 다시 손봐야 하는 경우가 있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