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
중국 취업·인턴·대외활동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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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취업·인턴·대외활동 플랫폼
저는 복단대학교 영문과 출신으로, 졸업 후 커리어 방향을 고민하던 과정에서 금융·카드 산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하여 BC카드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실무 1년 차로, 카드 서비스 및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합격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요소는 단순한 스펙이 아니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유학생의 경우 중국어 실력 자체는 큰 차별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중국에서 무엇을 했는지”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저 역시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플랫폼을 기획하고, 네트워크 없이 사람을 모아 프로젝트를 실행했던 경*을 강조했고, 이러한 문제 해결 과정과 결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낀 점은 유학생은 구조적으로 국내 학생 대비 전문성과 경험 측면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인턴과 대외활동이 필수적이며, 특히 이름 있는 기업에서의 인턴 경험 1회는 서류와 면접 모두에서 큰 차이를 만든다고 느꼈습니다. 단순 참여형 활동보다 직접 기획하거나 만들어낸 경험이 훨씬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면접에서는 예상보다 화려한 스펙보다 경험을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더 중요했습니다. “무엇을 했다”보다 “왜 했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으며,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를 구조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특히 해외 경험은 단순 경험이 아니라, 시야나 관점의 변화로 연결해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입사 후에는 BC카드의 가장 큰 장점으로 워라밸과 복지 수준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유연근무제로 근무 시간이 비교적 자유롭고, 휴가 사용에도 부담이 없어 업무 외적인 스트레스가 적은 편입니다. 또한 연봉 수*도 안정적이며, 치료비 지원이나 무이자 대출과 같은 실질적인 복지가 강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기에 적합한 환경이라고 느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유학생의 경우 네트워크와 정보 접근성에서 불리한 구조에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 대학은 선배 네트워크를 통해 인턴, 자소서, 면접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유학생은 이를 스스로 구축해야 합니다. 실제로 먼저 찾아가지 않으면 아무 기회도 생기지 않는다는 점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학교 시절을 돌아보면, 더 일찍 커리어 탐색을 하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다양한 직무와 산업을 미리 알아보고, 그에 맞는 경험을 준비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은 명확합니다. 첫째, 유학 자체에 의미를 두지 말고 반드시 차별화된 실행 경험을 만들어야 합니다. 둘째, 인턴과 대외활동을 통해 부족한 실무 경험을 반드시 보완해야 합니다. 셋째, 학점은 기본 조건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면서, 동시에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복단대학교라는 배경에 대해 지나치게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중요한 것은 학교가 아니라 경험,실행력, 그리고 이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이었습니다. 결국 취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펙이 아니라 스토리와 직무 적합성, 그리고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는 태도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